ここは戦後の占領下のくらしから高度経済成長を経て、再び大都市へと復興をとげた大阪の様子を展示しています。焼け野原のまま終戦を迎えた大阪は、貧困や物資不足などの苦しみに耐えるくらしで始まりました。また、終戦からひと月余りで和歌山県に上陸したアメリカをはじめとする連合軍の占領下におかれました。
都市部では、衣食住のすべてが不足する中、駅前などに闇市が現われ、多くの人々がここで物資を手に入れました。戦争によって傷ついた人々の生活は次第に再建されていきます。１９５２年に占領統治が解除されたのち、高度経済成長に入った大阪では、さまざまな産業も発展していきます。復興が加速する大阪は大きく変わっていきました。

This is a description of Osaka after it rose from the postwar occupation and reconstructed itself as a major city through rapid economic growth. The people of Osaka, who had seen their city reduced to ashes by the end of the war, persevered through the hardships of poverty and supply shortages. Osaka was also governed by the Allied occupation forces, which comprised primarily the U.S. troops who had landed in Wakayama one month after the end of the war.
Amid the great scarcity of food, clothing, and shelter in urban areas, black markets emerged in front of train stations and in similar locations where many people gathered to obtain supplies. People gradually began to reconstruct lives disrupted by war. After the occupation administration withdrew in 1952, Osaka entered a phase of rapid economic growth in which a variety of industries developed. Osaka achieved major change as reconstruction accelerated.

这里展示的是，从战后占领下的生活经过高度的经济增长，再次实现向大都市复兴的大阪情况。变成一片废墟而迎来终战的大阪，当时人们过着忍受贫困、物质短缺等痛苦的生活。另外，在终战后一个多月，大阪就被从和歌山县登陆的以美国为首的联合军所占领。
城市区域由于衣食住全部短缺，在站前等地方出现了黑市，许多人在这里获取物质。而被战争伤害的人们的生活，逐渐得到重新恢复。1952年，解除占领统治后，大阪进入高度经济增长期，各种产业也发展起来。加速复兴的大阪取得了巨大变化。

여기에서는 전후 점령하의 삶에서 고도경제성장을 거쳐, 다시 대도시로의 부흥을 이뤄낸 오사카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허허벌판인 상태로 종전을 맞은 오사카는, 빈곤과 물자 부족 등의 고통을 견뎌내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또 종전 후 1개월 남짓 지나, 와카야마현에 상륙한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의 점령 아래에 놓였습니다.
도심부에서는 모든 의식주가 부족한 와중에, 역 앞 등에 암시장이 들어섰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물자를 구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생활은 점차 재건되어 갔습니다. 1952년에 점령 통치가 해제된 후 고도경제성장에 들어선 오사카에는 다양한 산업도 발전했습니다. 부흥이 가속화된 오사카는 크게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